저는 개인적으로 리듬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DJMAX를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팝업 스토어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예스24에서 진행된 티켓팅은 상당히 빠르게 매진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다행히도 취소표를 구했습니다.
이벤트가 열리는 성수동으로 꽤나 일찍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금요일 팝업스토어가 오픈하기 전 꽤나 일찍 갔음에도 대기번호 151번을 받았습니다.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둘러보니 제사상 상습숭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그렇다면 숭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냅다 절부터 했습니다.
대략 오후 2시쯤이 되어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서는 다양한 굿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키보드와 티셔츠, 귀여운 뱃지를 구매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콘서트는 토요일로 예매를 해서, 같은 길을 다시 왔습니다.
대략 6시가 조금 넘어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대기열 관리에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일단 제가 일찍 들어갔으니 된 게 아닐까요
그리고 7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찢었습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공연에서 쉴틈없이 즐겼습니다.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걷지 못할 뻔하고, 다음 날에 앓아눕다시피 했지만 재밌게 즐겼으니 그걸로 OK입니다.
못 오신 분들을 위한 1일차 영상입니다.
2일차 영상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