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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정리_마지막_진짜마지막_찐막_최종 (1).blog

6월달의 김사케는 무엇을 했는가

개발 중인 디스코드 봇.

디스코드에서 쓸 수 있는 봇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파이썬시러!

이치카봇 많이 사랑해주세요

호시노 이치카.

요즘 프세카 다시 시작했는데 이치카가 너무 귀엽다 여러분도 프세카 하지 않을래요? 그치만 귀여운 애기들이 한가득인데 저랑 🌟원더호이🌟 해요

프리렌 콜라보카페 음료.

프리렌 콜라보카페 다녀왔다! 프리렌 2기 줘...

담곰이.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 담곰이가 있어

벡따거는 신이야! 디맥 콘서트를 다녀와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겠냐고요.

뜨개실 교환 행사

뜨개실 교환 행사에 다녀왔어요!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덕수궁 안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우락메이트와 함께하는

우락메이트와 함께 우락스레기행동(리겜했다는뜻)

그리고 오구리캡과 함께하는

아까워요

요새 마작도 해보고 있어요. 2등! 하고 그대로 멸망했다.

두부다요

정말 귀여운 의상을 줬어요 애기들이야ㅠㅠㅠㅠ

뜨개실 교환 행사에 다녀왔어요!

갑자기 웬 뜨개냐구요? 사실 제 여자친구는 뜨개가 취미입니다. 저도 영업당하는 중 얼마 전에 남는 실을 교환하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용산 해방촌 안에 있는 인프로그레스라는 독립서점이었습니다. 사실 독립서점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어요. 카페랑 같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해방촌 쪽에 갈 일이 있으시면 여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일찍 왔던 저희는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들어갔습니다.

실.

저렇게 실을 가져오면 가져온 실의 무게만큼 다른 실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증식.

마치 증식의 G를 쓴 것 마냥 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색깔이 이뻐서 찍어본 실.

저런 실로 뭘 뜨면 이쁠 것 같습니다.

동숲 뭔데요

꽤나 비싼 실을 가져온 분도 계셨고(반응이 꽤나 엄청났습니다), 저렇게 동숲 메모지에 일일이 적어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정말 귀여웠어요.

마커 나눠드립니다!

한쪽에서는 실을 교환하지 않고 나눔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귀엽게 생긴 마커(뭔지는 몰라요 마커래요)를 나눔했습니다.

사케사리 다녀감

귀엽게 그림도 그려줬습니다. 저 그림은 뉴스레터에 박제되었더라구요.

그렇게 끝내주는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2️⃣0️⃣2️⃣4️⃣.0️⃣5️⃣

그렇게 또 한 달이 지났습니다. 뭐 그렇게 됐습니다.

박살난 팰리세이드.

뒤에서 그냥 때려 박았네

삼배만.

아 하나만 더 있으면 역만인데

천호지.

되게 예뻤음

비행기에서 찍은 하늘.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디맥은 대박이다!

디맥 콘서트도 다녀왔습니다.

나쁘지 않대잖아

플레이엑스포도 다녀왔습니다.

생일이다!

애플워치한테 생일축하도 받음

생일임 어쨌든 맞음

T팩토리에 갔는데 생일카페마냥 광고를 띄워준다길래 해봤는데 그렇게 됐습니다.

개맛있음

생일이라고 맛있는 것도 먹어줬습니다.

SULMANI Sound Team “SAKE”

저는 16살 때부터 리듬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살던 안산에 있던 오락실에서 유비트를 처음 접한 후, 이제 10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케이드 리듬 게임은 아마 다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듬 게임'이라는 걸 처음 알려줬던 유비트부터 지금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사운드 볼텍스, 기타도라, 팝픈뮤직, 뮤제카(는... 서비스 종료다...), 노스텔지어 등등 코나미 사의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e-AM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정보 화면.

라이벌 신청 환영합니다 🤗

그래서, 이번에 리듬게임을 테마로 한 DJ 파티와 교류회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저는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라떼를 먹다가, 입장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입구.

평소에는 낮에 카페, 밤에 바로 영업을 하는 곳을 통으로 빌렸습니다.

SULMANI Sound Team "SAKE"

대충 저런 티셔츠와 명찰을 받았습니다.

포스터와 타임테이블.

논알콜 마티니 온더락 젓지 말고 흔들어서 주세요

테이블에는 어느새 제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논알콜 체리콕.

이름은 술마니지만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논알콜 체리콕을 받았습니다.

YO!!

6월, 작열의 계절이 찾아왔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유명한 수조님이 오셔서 때아닌 팬사인회와 굿즈 증정회가 열렸습니다.

정말귀여 워요

귀여워요.

배칠수의 대리운전

아니 누가 신청곡을 배칠수의 대리운전을 시켰는데 그걸 진짜로 틀어버렸습니다.

왓카는 살아있다!

CHICKENmani PIZZAmani

그렇게 끝내주는 밤을 보내고 새벽 6시에 집에 갔습니다.

플레이엑스포에 다녀왔어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종합 게임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지스타에 이어서 규모가 가장 큰 게임 행사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부스 배치도.

백수여서 목요일에 할 게 없었던 저는 첫날부터 여유롭게 킨텍스로 향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

등록을 코스어로 해버렸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아케이드 게임존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와서까지 태고를?

무대 뒤의 장막을 봐버렸다.

이후에는 반다이남코 부스로 향했고, 엘든 링 전시를 구경했습니다. 반다이남코에서 엘든링의 유통을 맡고 있었군요.

제가 좋아하는 리듬게임 부스도 돌아다녔습니다.

가운데쯤에 엄청 크게 닌텐도 부스가 있었습니다. 역시 안 돌아볼 수 없을 겁니다.

닌텐도 부스 앞에서 반남 에코백 들고 있기.

이 둘은 경쟁사 아닐까요...?

우마무스메 IP를 이용한 게임.
마리오카트. 이외에도 많은 게임들이 있었다.

그리고 뜬금없이... 일산서부경찰서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왜진

경찰서 부스에서 3레벨 뚝배기 헬멧을 받았습니다.

이후 행사장에서 만난 지인과 저녁밥을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와앙

이외에도 많은 부스를 돌아다녔습니다. 인디게임 부스도 있었고,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안 찍고 다녔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사리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빨렸으니까요... 그렇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