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살 때부터 리듬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살던 안산에 있던 오락실에서 유비트를 처음 접한 후, 이제 10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아케이드 리듬 게임은 아마 다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듬 게임'이라는 걸 처음 알려줬던 유비트부터 지금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사운드 볼텍스, 기타도라, 팝픈뮤직, 뮤제카(는... 서비스 종료다...), 노스텔지어 등등 코나미 사의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e-AM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정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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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리듬게임을 테마로 한 DJ 파티와 교류회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술마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저는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라떼를 먹다가, 입장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