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귀여 워요 – 어흥당

가끔씩은 귀여운 카페를 가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일하고 있는 카페에 찾아갔습니다.

나 왜 입구 사진을 안 찍었니. 입구부터 귀엽습니다.

호랭이.

귀여운 호랭이들입니다.

정말 귀여운 친구들

귀여운 인형들입니다. 저는 이미 서일페에서 샀지만요.

메뉴판.

저와 여자친구는 밤라떼를 시켰습니다.

정말 귀여워요

아니 저 눈 달려있는거 왜 귀엽지

2층.

1층은 정원같이 꾸며져 있었고, 2층은 그림책과 큰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

제 친구가 에그타르트를 줬습니다. 제 인생 에그타르트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산과 시흥 사이에 있어서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동에서 차로 15~20분 거리에 있어요.

귀여운 햄찌가 한가득 – 카페 해피치

귀여워보이는 카페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스탬프 투어 도중 근처를 갈 일이 있어 잠깐 들러 보았습니다.

2층의 전경.

안은 아주 작고 아담했습니다.

오레오 쮝키와 베트남 연유 라떼.

귀여워보이는 오레오 쮝키와 베트남 연유 라떼를 시켰습니다.

해비메탈쥐.

일부러 망한 쿠키로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귀엽잖아요. 해비메탈쥑인 겁니다.

곳곳에 햄스터가 있었습니다. 역시 귀여워요.

이런 귀여운 카페를 더 찾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대가를 제공받지 않고 내돈내산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리포터 컨셉 카페 943 킹스크로스 후기

가끔 홍대를 올 때마다 지나가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저기는 대체 뭔가 해서 가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음료가 비쌌습니다. 초콜릿 음료가 무려 1만2천원 가까이 했습니다. 이 무슨 에버랜드 물가인지 머글 물가인지...

층별 안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각 층별로 테마가 다른가 봅니다.

위자드 쇼콜라 아이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위자드 쇼콜라(11,800원)를 시켰습니다. 맛은 여느 초콜릿 음료와 다르지 않았는데, 음료 위에 올려진 초콜릿이 모자[1]Sorting Hat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에서 기숙사를 분류해주는 모자라고 하네요. 모양이라서 재밌었네요.

지하 1층 인테리어의 일부.

지하 1층은 마법사의 오두막 컨셉이었습니다. 약간 펍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펍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요).

1층 인테리어의 일부.
계단 인테리어.
4층에 위치한 포토존.
엘리베이터.

전체적으로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올만한 것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 음료가 비싸서 일반적인 카페를 기대하고 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USJ에서 보았던 해리포터 테마와는 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 오기는 좀...

각주

각주
1 Sorting Hat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에서 기숙사를 분류해주는 모자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