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이어서 아직도 자전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역 바로 앞에 있는 서울충정로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이곳의 관광일부인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인데, 사실 저곳은 우체국과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독립문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데, 서대문역과 독립문역은 지하철로 이어져 있지 않아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남영역으로 갔습니다. 가는 경로 상에 서울역이 있지만 서울역은 이미 스탬프를 찍었으니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근처의 서울원효로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원효로우체국과 백범김구기념관 역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걸어서 가나 대중교통을 타나 20분이 걸려서 운동 겸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산으로 갔습니다. 용산에는... 대통령실이 있죠.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가면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습니다.
용산역은 아이파크몰과 붙어 있습니다.
용산이 진짜로 Dragon Mountain이군요.
그리고 한강과 중랑천을 따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실제로는 저것보다 더 탔는데, 앞의 기록이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간 거리를 카카오맵에서 찍어보니 45km 정도를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잤습니다.
오늘 획득한 스탬프
- 서울충정로우체국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남영역
- 서울원효로우체국 - 백범김구기념관
- 서울용산우체국 -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