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경춘선은 성북역(현재의 광운대역)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0년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성북~퇴계원 구간을 폐선하고 현재의 청량리~춘천까지 가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폐선구간을 방치하지 않고 산책로로 조성해서, 걷기 좋은 길이 되어 있습니다.
경춘선숲길을 걷다 보면 옛날의 화랑대역, 지금의 화랑대철도공원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옛 화랑대역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 이 화랑대역 역사는 박물관으로 개조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무궁화호를 현재는 전시관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운행했던 트램을 들여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운전석 등 내부가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무궁화호 앞에는 증기기관차도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체코에서 들여온 노면전차는 도서관으로 개조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협궤 증기기관차와 객차도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공원 전체를 2~30분 안에 다 돌아볼 수 있어 걸으면서 돌아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