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을 위해 대전을 갔습니다. 그 김에 스탬프도 좀 찍고요.
대전에 가기 전에 신탄진역을 들렀습니다.
신탄진역 스탬프는 담배였습니다. 이곳이 담배 산업으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KT&G 본사도 있었습니다.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신탄진역에서 대전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데 갓 훈련소를 수료한 신병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기서 열차를 타고 가나 봅니다.
그렇게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꿈돌이는 귀엽습니다.
대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서대전역이 있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길을 잃었습니다.
유성온천역으로 갔는데, 바로 앞에 족욕체험장이 있었지만 공사로 인해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나도 온천 줘요...
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를 타고 조금 돌아봤습니다. 유성구청 쪽으로 들어가면 앞에 한빛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에 우체국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바로 옆이 카이스트였습니다. 좀 구경할걸.
갑천을 따라 자전거를 조금 타고 갔는데, 근처에 수목원도 있었습니다.
대덕대교를 타고 쭉 올라갔는데, 하필이면 엄청난 오르막길을 마주하는 바람에 자전거를 타고 갔던 저는 죽을 뻔했습니다. 운동 좀 할 걸.
그리고 대전 여행을 즐겼습니다.
오늘 획득한 스탬프
- 신탄진역
- 대전역
- 서대전역
- 대전유성우체국 - 온천
- 대전어은동우체국 - 엑스포교와 한빛탑
- 대전만년동우체국 - 한밭수목원
- 대덕연구단지우체국 - 대덕연구개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