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낀 연휴에 맞춰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네요.
이번에는 저 말고도 두 명이 같이 갔습니다.
역시 부산에 왔으니 든-든하게 국밥을 먹어줬습니다. 맛있네요.
다음은 아쿠아리움을 갔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아쿠아리움을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제 여행메이트도 아쿠아리움을 가본 적이 없어서 같이 신기해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뻤습니다.
마침 근처에 있는 지상 384m에 위치한 부산 엑스더스카이로 갔습니다.
해가 질 때까지 전망대 내부에 있었는데, 해가 지면서 본 부산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해운대를 돌면서 이것저것 보고 다녔습니다.
해변열차가 꽤나 느리게 운행하면서 바깥을 볼 수 있었는데,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청사포쌀국수에서 닭다리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꽤나 맛있었고,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청사포 쪽으로 간다면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변열차 코스를 따라가면서 구경도 많이 하고 많이 걸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있는 롯데월드를 갔습니다.
부산을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