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 群青讃歌 (군청찬가)

프로세카 1주년 기념곡입니다. 노래도 좋고 프로세카의 스토리도 좋아합니다.

青い春を駆け抜けて、セカイへと飛び込もう!
傷つき、悩みながらも、力強く未来に進んでいく少年少女達への賛歌——ぜひお楽しみください!

청춘을 달려나가, 세카이로 뛰어들자!
상처받고, 고민하면서도, 힘차게 미래로 나아가는 소년소녀들에 대한 찬가—— 꼭 기대해 주세요!

프로세카 공식 트위터

繋がっていたいって 信じられる言葉
츠나갓테이타잇테 신지라레루 코토바
이어지고 싶다는 믿을 수 있는 말

だってもう昨日の僕らにおさらば
닷테 모우 키노우노 보쿠라니 오사라바
그야 이미 어제의 우리에게 안녕

青い春を過ごした 遠い稲妻
아오이 하루오 스고시타 토오이 이나즈마
푸른 봄을 지나보낸 머나먼 번개

さっと泣いて 前だけを向けたら
삿토 나이테 마에다케오 무케타라
훌쩍 울어버리고 앞만 향했다면

きっとどんなに楽になれていたろうな
킷토 돈나니 라쿠니 나레테이타로우나
분명히 얼마나 편해졌을까

この心を揺らした 一縷の望みは
코노 코코로오 유라시타 이치루노 노조미와
이 마음을 흔든 실낱같은 소망은

ないものねだりは辞めた 未完成人間
나이모노네다리와 야메타 미칸세이닌겐
생떼를 부리는 건 그만뒀어 미완성 인간

素晴らしき世界だけが 答えを握ってる
스바라시키 세카이다케가 코타에오 니깃테루
멋진 세계만이 답을 쥐고 있어

諦めてしまうほど この先沢山の
아키라메테 시마우호도 코노 사키 타쿠산노
포기해버릴 정도로 이 앞에 수많은

後悔が君を待ってるけど
코우카이가 키미오 맛테루케도
후회가 너를 기다리겠지만

もうない 迷いはしないよ
모우 나이 마요이와 시나이요
이젠 아니야 망설이진 않아

この傷も愛しく 思えてしまうほど
코노 키즈모 이토시쿠 오모에테시마우호도
이 상처조차 애틋하게 생각해 버릴 정도로

重ねてしまうよ 不格好なまんまでいいから
카사네테시마우요 부캇코우나 만마데 이이카라
겹쳐버릴게 볼품 없는 그대로라도 좋으니까

走れ その歩幅で 走れ 声 轟かせてくれ
하시레 소노 호하바데 하시레 코에 토도로카세테쿠레
달려라 그 보폭으로 달려라 목소리를 울려퍼지게 해줘

期待と不安を同じくらい抱きしめて
키타이토 후안오 오나지쿠라이 다키시메테
기대와 불안을 똑같이 안고서

君と今を紡ぐ未来照らして
키미토 이마오 츠무구 미라이 테라시테
너와 지금을 자아내는 미래를 비추어

顔も名前も知らない僕たちが
카오모 나마에모 시라나이 보쿠타치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우리가

たった1つの音をかき鳴らす
탓타 히토츠노 오토오 카키나라스
단 하나의 소리를 연주해

いたずらみたいな奇跡のような刹那
이타즈라 미타이나 키세키노 요우나 세츠나
장난과도 같은 기적과도 비슷한 순간

あっという間に流れる時が
앗토 이우 마니 나가레루 토키가
순식간에 흘러가는 시간이

ありのままで在り続ける怖さが
아리노마마데 아리츠즈케루 코와사가
있는 그대로 계속 있는 무서움이

失った時間は取り戻せないけれど
우시낫타 지칸와 토리모도세나이케레도
잃어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過去を振り返ってばかりじゃ 泣いたっていいんだ
카코오 후리카엣테바카리쟈 나이탓테 이인다
과거를 되돌아보기만 할 뿐이라면 울어도 돼

悔しさと痛みだけが 君を肯定するから
쿠야시사토 이타미다케가 키미오 코우테이스루카라
분함과 아픔만이 너를 긍정하니까

大人になったら 忘れてしまうの
오토나니 낫타라 와스레테 시마우노
어른이 된다면 잊어버리고 말아

君との約束をした場所は
키미토노 야쿠소쿠오 시타 바쇼와
너와의 약속을 했던 장소는

もうない 覚えていたいよ
모우 나이 오보에테이타이요
이젠 없어 기억하고 싶어

思い出も愛しく 思えてしまうほど
오모이데모 이토시쿠 오모에테 시마우호도
추억도 애틋하게 생각해 버릴 정도로

重ねてしまうよ 不格好なまんまでいいから
카사네테시마우요 부캇코우나 만마데 이이카라
겹쳐버릴게 볼품 없는 그대로라도 좋으니까

その声はどこまでも鳴り響いて
소노 코에와 도코마데모 나리히비이테
그 목소리는 어디까지라도 울려퍼져

確かな理由を抱いてここまで来たんだ
타시카나 리유우오 이다이테 코코마데 키탄다
확실한 이유를 품고 여기까지 왔어

まだ終わらない旅路なんだ
마다 오와라나이 타비지난다
아직 끝나지 않는 여행길이야

いつしか想いは形になる この真っ白に染まる朝
이츠시카 오모이와 카타치니 나루 코노 맛시로니 소마루 아사
어느덧 마음은 형태가 돼 이 새하얗게 물든 아침

忘れられないまま だから
와스레라레나이마마 다카라
잊지 못한 채 그러니까

諦めてしまうほど この先沢山の
아키라메테 시마우호도 코노 사키 타쿠산노
포기해버릴 정도로 이 앞에 수많은

もうない 迷いはしないよ
모우 나이 마요이와 시나이요
이젠 아니야 망설이진 않아

かけがえのないもの 溢れてしまうよ
카케가에노나이 모노 아후레테시마우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흘러넘쳐버려

答えは君のその手の中に
코타에와 키미노 소노 테노 나카니
답은 네 그 손에

離さないで 物語は一歩前へ
하나사나이데 모노가타리와 잇포 마에에
놓지 말아줘 이야기는 한 발짝 앞으로

諦めてしまうほど この先沢山の
아키라메테 시마우호도 코노 사키 타쿠산노
포기해버릴 정도로 이 앞에 수많은

後悔が君を待ってるけど
코우카이가 키미오 맛테루케도
후회가 너를 기다리겠지만

もうない 迷いはしないよ
모우 나이 마요이와 시나이요
이젠 아니야 망설이진 않아

この傷も愛しく 思えてしまうほど
코노 키즈모 이토시쿠 오모에테시마우호도
이 상처도 사랑스럽게 생각해버리고 말지만

重ねてしまうよ 不格好なまんまでいいから
카사네테시마우요 부캇코우나 만마데 이이카라
겹쳐버릴게 볼품 없는 그대로로도 좋으니까

走れ その歩幅で 走れ 声 轟かせてくれ
하시레 소노 호하바데 하시레 코에 토도로카세테쿠레
달려라 그 보폭으로 달려라 목소리를 울려퍼지게 해줘

期待と不安を同じくらい抱きしめて
키타이토 후안오 오나지쿠라이 다키시메테
기대와 불안을 똑같이 안고서

君と今を紡ぐ未来照らして
키미토 이마오 츠무구 미라이 테라시테
너와 지금을 자아내는 미래를 비추어

aimyon – ハルノヒ (봄날)

저는 아이묭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도 정말 좋아합니다. 이 노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의 엔딩곡으로 쓰였습니다.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센쥬에키노 푸랏토호-무
키타센쥬역의 플랫폼

銀色の改札
긴이로노 카이사츠
은색의 개찰구

思い出話と 想い出ふかし
오모이데 바나시토 오모이데 후카시
추억 이야기와 추억의 깊어짐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벤치데
걸터앉은 벤치에서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서로 약속했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에타 키기토 네코가
추위를 견딘 나무들과 고양이가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
마치 우리들처럼

蕾を咲かせようと実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 사카세요오토 미오 유라시테루
꽃봉오리를 틔우고 열매를 흔들며

素敵に笑っている
스테키니 와랏테이루
멋지게 웃고 있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줘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이테네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これからの展開をふたりで
코레카라노 텐카이오 후타리데
지금부터의 전개를 둘이서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미루 카라네
질릴 때까지 지내볼 테니까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최저한의 사랑을 전해가면서

どんな未来が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돈나 미라이가 코치라오 노조이테 이루카나
어떤 미래가 여기를 엿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わ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함과 나의 약함을 나눠모으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어떤 대단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히토리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혼자서 언젠가는 둘이서

大切を増やして行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유코-
소중함을 늘려 가자

北千住駅をフワっと歩く
키타센쥬에키오 후왓토 아루쿠
키타센쥬역을 성큼 걸어가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색의 스커트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나니쿠 토오쿠 토오쿠니 미에루
이전엔 없던 멀리 멀리서 보이는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빨라지는 발소리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 나이토
솔직하지 않으면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요우나 키가시타요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優しさに甘え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에스기테
상냥함에 어리광을 너무 부려선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토코노 세나카니
너무 겁먹은 남자의 등에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쿠레루노와 모-
손바닥을 얹어주는 건 더는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나캬 다메다카라
앞으로 걸어가는 네가 아니면 안되니까

どうか未来がこちらに手を振ってほしい
도우카 미라이가 코치라니 테오 훗테호시이
부디 미래가 여기에 손을 흔들어주길 원해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츠라사토 보쿠노 카라다가
매일의 괴로움과 남의 몸이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 츠즈케테 이루
칠칠치 못하게 돌아갈 장소를 찾기를 계속하고 있어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 콘나니모 유우야케
봐 벌써 이렇게나 저녁노을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とき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다스 토키
언젠가 빛이 생각날 때까지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타이세츠니 키즈쿠노데쇼-
소중함을 눈치채는 거겠지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 줘

僕らは何も見えない未来を誓い合った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서로 약속했어

どんな未来が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돈나 미라이가 코치라오 노조이테 이루카나
어떤 미래가 여기를 엿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わ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함과 나의 약함을 나눠모으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어떤 대단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히토리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혼자서 언젠가는 둘이서

いやもっともっと
이야 못토 못토
아니 더 더

大切を増やして行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유코우
소중함을 늘려 가자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ホーム
스미나레타 에키노 푸랏토호-무
익숙해진 역의 플랫폼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니 아이사츠
물빛에게 인사

「お帰りなさい」と
「오카에리나사이」토
「다녀왔어요」라고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 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작게 흔들리는 그림자를 밟는 행복

back number – クリスマスソング (크리스마스 송)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더 특별했습니다.

どこかで鐘が鳴って
도코카데 카네가 낫테
어딘가에서 종소리가 울리고

らしくない言葉が浮かんで
라시쿠나이 코토바가 우칸데
나답지 않은 말이 떠오르고

寒さが心地よくて
사무사가 코코치 요쿠테
추위가 기분 좋아서

あれなんで恋なんかしてんだろう
아레 난데 코이 난카 시텐다로-
어라 어째서 사랑 같은 걸 하고 있는 걸까

聖夜だなんだと繰り返す歌と
세이야다 난다토 쿠리카에스 우타토
성야다 뭐다 되풀이하는 노래와

わざとらしくきらめく街のせいかな
와자토라시쿠 키라메쿠 마치노 세이카나
일부러 그런 듯 반짝이는 거리의 탓이려나

会いたいと思う回数が
아이타이토 오모우 카이스-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횟수가

会えないと痛いこの胸が
아에나이토 이타이 코노 무네가
만나지 않으면 아픈 이 가슴이

君の事どう思うか教えようとしてる
키미노 코토 도- 오모우카 오시에요-토 시테루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려고 하고 있어

いいよそんな事自分で分かってるよ
이이요 손나 코토 지분데 와캇테루요
됐어 그런 건 스스로 알 수 있어

サンタとやらに頼んでも仕方ないよなぁ
산타토 야라니 타논데모 시카타 나이요나
산타인가 하는 녀석에게 부탁해도 어쩔 수 없으려나

できれば横にいて欲しくて
데키레바 요코니 이테 호시쿠테
가능하다면 옆에 있길 바라고

どこにも行って欲しくなくて
도코니모 잇테 호시쿠 나쿠테
어디에도 가길 바라지 않고

僕の事だけをずっと考えていて欲しい
보쿠노코토 다케오 즛토 칸가에테이테 호시이
나만을 계속 생각해주길 바래

でもこんな事を伝えたら格好悪いし
데모 콘나 코토오 츠타에타라 캇코 와루이시
하지만 이런 걸 전한다면 모양 빠지고

長くなるだけだからまとめるよ
나가쿠 나루 다케다카라 마토메루요
길어질 뿐이니까 한 마디로 정리할게

君が好きだ
키미가 스키다
네가 좋아

はしゃぐ恋人達は
하샤구 코이비토다치와
떠드는 연인들은

トナカイのツノなんか生やして
토나카이노 츠노난카 하야시테
순록의 뿔 같은 걸 기르고

よく人前で出来るなぁ
요쿠 히토마에데 데키루나
잘도 사람들 앞에 나타나네

いや羨ましくなんてないけど
이야 우라야마시쿠 난테 나이케도
아니 부럽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君が喜ぶプレゼントってなんだろう
키미가 요로코부 프레젠톳테 난다로-
너가 기뻐할 만한 선물은 뭘까

僕だけがあげられるものってなんだろう
보쿠다케가 아게라레루 모놋테 난다로-
나만이 줄 수 있는 것은 뭘까

大好きだと言った返事が
다이스키다토 잇타 헨지가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 답장이

思ってたのとは違っても
오못텟타토노와 치갓테모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도

それだけで嫌いになんてなれやしないから
소레다케데 키라이니 난테 나레야 시나이카라
그것만으로 싫어하거나 하게 되지는 않을 거니까

星に願いをなんてさ柄じゃないけど
호시니 네가이오 난테사 가라쟈나이케도
별에게 소원 같은 걸 말야, 빈말은 아니지만

結局君じゃないと嫌なんだって
켓쿄쿠 키미쟈나이토 이야난닷테
결국 네가 아니면 싫어라고

見上げてるんだ
미아게테룬다
올려다봤어

あの時君に出会って ただそれだけで
아노 토키 키미니 데앗테 타다 소레다케데
그 때 너와 만나서 그저 그것만으로

自分も知らなかった自分が次から次に
지분모 시라나캇타 지분가 츠기카라 츠기니
자신도 몰랐던 자신이 이어지고 이어져

会いたいと毎日思ってて
아이타이토 마이니치 오못테테
보고싶다고 매일 생각하다가

それを君に知って欲しくて
소레오 키미니 싯테 호시쿠테
그것을 너가 알길 바래서

すれ違う人混みに君を探している
스레치가우 히토고미니 키미오 사가시테 이루
지나가는 인파에서 널 찾고 있어

こんな日は他の誰かと笑ってるかな
콘나 히와 호카노 다레카토 와랏테루카나
이런 날은 다른 누군가와 웃고 있는 걸까

胸の奥の奥が苦しくなる
무네노 오쿠노 오쿠가 쿠루시쿠 나루
가슴 속의 속이 괴로워져

できれば横にいて欲しくて
데키레바 요코니 이테 호시쿠테
가능하다면 옆에 있길 바라고

どこにも行って欲しくなくて
도코니모 잇테 호시쿠 나쿠테
어디에도 가길 바라지 않고

僕の事だけをずっと考えていて欲しい
보쿠노코토 다케오 즛토 칸가에테이테 호시이
나만을 계속 생각해주길 바래

やっぱりこんな事を伝えたら格好悪いし
얏파리 콘나 코토오 츠타에타라 캇코 와루이시
하지만 이런 걸 전한다면 모양 빠지고

長くなるだけだからまとめるよ
나가쿠 나루 다케다카라 마토메루요
길어지게 될 뿐이니까 정리할게

君が好きだ
키미가 스키다
네가 좋아

聞こえるまで何度だって言うよ
키코에루마데 난도닷테 유-요
들릴때까지 몇 번이고 말할게

君が好きだ
키미가 스키다
네가 좋아

저는 개인적으로 다즈비님의 커버 버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저는 평소 멜론차트 상위권에 있는 음악을 잘 듣지 않습니다. 음악 철학이 있다기보다는 '남들이 듣는데 나까지 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라는 이상한 심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카페에서 이 곡을 접하게 되었고, 한 방에 꽂혀버렸습니다. 이후 매일 nn번 들으며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가고 있습니다.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 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YOASOBI – あの夢をなぞって (저 꿈을 덧그리며)

요아소비의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왜인지 다른 곡보다 인기가 없어서 슬픕니다.

夜の空を飾る綺麗な花
요루노 소라오 카자루 키레이나 하나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꽃

街の声をぎゅっと光が包み込む
마치노 코에오 귯토 히카리가 츠츠미코무
거리의 목소리를 꼬옥 빛이 감싸안아

音の無い二人だけの世界で聞こえた言葉は
오토노 나이 후타리 다케노 세카이데 키코에타 코토바와
소리 없는 둘만의 세계에서 들린 말은

「好きだよ」
스키다요
「좋아해」

夢の中で見えた未来のこと
유메노 나카데 미에타 미라이노 코토
꿈속에서 본 미래는

夏の夜、君と、並ぶ影が二つ
나츠노 요루, 키미토, 나라부 카게가 후타츠
여름밤, 너와, 늘어선 그림자가 둘

最後の花火が空に昇って消えたら
사이고노 하나비가 소라니 노봇테 키에타라
마지막 불꽃이 하늘로 올라가고 사라지면

それを合図に
소레오 아이즈니
그것을 신호로

いつも通りの朝に
이츠모도오리노 아사니
어느 때와 같은 아침에

いつも通りの君の姿
이츠모도오리노 키미노 스가타
어느 때와 같은 너의 모습

思わず目を逸らしてしまったのは
오모와즈 메오 소라시테 시맛타노와
나도 모르게 눈을 돌려 버린 것은

どうやったって忘れられない君の言葉
도오얏탓테 와스레라레나이 키미노 코토바
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는 너의 말이

今もずっと響いてるから
이마모 즛토 히비이테루 카라
지금도 계속 울려퍼지고 있으니까

夜を抜けて夢の先へ
요루오 누케테 유메노 사키에
아아, 밤을 빠져나가 꿈의 저편으로

辿り着きたい未来へ
타도리 츠키타이 미라이에
다다르고 싶은 미래로

本当に?あの夢に、
혼토오니? 아노 유메니,
정말로? 그 꿈에서

本当に?って今も
혼토니? 잇테 이마모
정말로? 라며 지금도

不安になってしまうけどきっと
후안니 낫테 시마우케도 킷토
불안해져 버리겠지만 분명

今を抜けて明日の先へ
이마오 누케테 아스노 사키에
아아, 지금을 빠져나가 내일의 저편으로

二人だけの場所へ
후타리 다케노 바쇼에
둘만의 장소로

もうちょっと
모오 춋토
조금만 더

どうか変わらないで
도오카 카와라나이데
부디 변하지 말아줘

もうちょっと
모오 춋토
조금만 더

君からの言葉
키미카라노 코토바
너로부터 들었던 말

あの未来で待っているよ
아노 미라이데 맛테 이루요
그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어

誰も知らない
다레모 시라나이
누구도 알지 못하는

二人だけの夜
후타리 다케노 요루
둘만의 밤

待ち焦がれていた景色と 重なる
마치코가레테 이타 케시키토 카사나루
애타게 기다리던 풍경과 겹쳐

夏の空に 未来と今繋がる様に
나츠노 소라니 미라이토 이마 츠나가루 요-니
여름의 하늘에 미래와 지금이 이어지도록

開く花火
히라쿠 하나비
피어나는 불꽃

君とここでほらあの夢をなぞる
키미토 코코데 호라 아노 유메오 나조루
너와 이곳에서 이렇게, 저 꿈을 덧그려

見上げた
미아게타 소라오
올려다본 하늘을

空を飾る光が今
카자루 히카리가
수놓은 빛이 지금

照らした横顔
이마 테라시타 요코가오
밝게 비춘 옆모습

そうずっとこの景色のために
소오 즛토 코노 케시키노 타메니
그래 계속, 이 풍경을 위해

そうきっとほら二つの未来が
소오 킷토 호라 후타츠노 미라이가
그래 분명, 봐 두 가지의 미래가

今重なり合う
이마 카사나리 아우
지금 서로 겹쳐져

夜の中で君と二人
요루노 나카데 키미토 후타리
아아, 밤의 안에서 너와 함께

辿り着いた未来で
타도리 츠이타 미라이데
마침내 다다른 미래에서

大丈夫想いはきっと
다이죠오부 오모이와 킷토
괜찮아, 마음은 분명

大丈夫伝わる
다이죠오부 츠타와루
괜찮아, 전해질 거야

あの日見た夢の先へ
아노 히 미타 유메노 사키에
그날 본 꿈의 저편으로

今を抜けて明日の先で
이마오 누케테 아스노 사키데
아아, 지금을 빠져나가 내일의 저편에서

また出会えた君へ
마타 데아에타 키미에
다시 만난 너에게

もうちょっと
모오 춋토
조금만 더

どうか終わらないで
도오카 오와라나이데
부디 끝나지 않기를

もうちょっと
모오 춋토
조금만 더

ほら最後の花火が今
호라 사이고노 하나비가 이마
봐, 마지막 불꽃이 지금

二人を包む
후타리오 츠츠무
두 사람을 감싸

音の無い世界に響いた
오토노 나이 세카이니 히비이타
소리 없는 세계에서 울려퍼진

「好きだよ」
스키다요
「좋아해」

일본어 가사, 한국어 가사는 YouTube 공식 MV의 자막을 참고해 일부 수정했으며, 독음은 나무위키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