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ITX-마음 열차를 운행 시작 당일에 타보았습니다.
대전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ITX-마음 1102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갈 때는 KTX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마침 새 열차가 운행을 하는 만큼 한 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연과 함께하는. 제가 탄 열차는 서울역에 무려 18분이나 지연돼서 도착했습니다. 2분만 더 늦었어도 지연보상 받을 수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두 열차를 연결해서 운행을 하다 보니 1~4호차와 5~8호차 간에는 차내에서 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승차권 예매를 할 때부터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역을 들어와 열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향했습니다.
열차는 ITX-새마을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새 열차를 타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게 집에 잘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