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산에서 게임 행사 지스타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부산 여행 갈 겸 지스타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는 밤이 다 돼서 도착했습니다. 해운대에 숙소를 잡았는데, 해운대 빛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예뻐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지스타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행사장 내부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행사장 밖에서 보냈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넥슨, 넷마블 등의 부스는 체험 대기줄이 길었고, 그나마 줄이 짧았던 칼파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